충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 ‘제2회 외국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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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10:23

대전--(뉴스와이어)--세계인의 날 기념 ‘제2회 외국인 축제’가 27일 천안 하늘중앙교회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축제는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법무부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가 주관하며, 3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국의 음식과 문화, 전통공연이 소개되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단국대병원, 하늘중앙교회 의료선교회가 후원하는 무료진료와 외국인 노래 및 장기자랑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외국인들의 국내 체류 관련 상담지원 부스도 마련돼 외국인들에 대한 실질적 도움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적응력 향상과 도내 사업장의 고용 안정 도모, 외국인간 화합과 소통의 장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도내 외국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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