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포한강공원서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26(토) 19:00~21:00 반포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한강, 지도위에 흐르다’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은 시민들에게 한강에 관련된 문학 속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감미로운 공연으로 음악적 감성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행사다.

‘지식감성콘서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은 한강 관련 문학작품의 저자가 들려주는 재미난 한강 이야기와 함께 수상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한강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예술적 감성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

5.26(토) 펼쳐지는 행사에서는 아동문학가·역사저술가로 활동 중인 ‘김하늘’ 작가가 한강의 지리와 역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지도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한강여행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리시립음악원·소피아국립음악원 출신의 ‘마나소누스(mana sonus, 영혼을 울리는 소리라는 뜻의 라틴어)’ 현악 앙상블이 낭만적인 클래식 연주를 선사하며,

행사장 근처에서 15시부터 ▴페이스페인팅(3,000원) ▴헤나타투(3,000원) ▴파우치 만들기(4,500원) ▴핸드메이드 소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30(토) ‘옛 섬이 있는 한강 풍경’ ▴7.28(토) ‘춤추는 한강 물고기’ ▴8.25(토) 걷기행사와 별도 관측해 볼 수 있는 ‘별별(星) 이야기 한강’ ▴9.22(토) ‘한강교향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2038-9990)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과 관련된 문학작품의 저자와 예술인을 초청하여, 지식도 쌓고 예술적 감성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
문화관광과
박상규
02-3780-0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