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빠진 치아, 모아 놓으면 도움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유치를 잘 관리해 줘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유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갖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치 관리법과, 유치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치, 잘 관리해 줘야 하는 이유
유치를 잘 관리해 줘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유치에 있는 충치가 영구치에 까지 옮겨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를 당기기 위해서다. 얼핏 생각하기에 영구치가 잘 나오려면 유치가 잘 빠져야 할 듯싶지만 사실은 거꾸로다. 유치가 빠진 뒤 오랜 기간이 지나면 잇몸이 단단해져 영구치가 뚫고 나오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구치가 힘들게 나오는 과정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치아가 나와 덧니가 될 수도 있으니 유치기 치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세 번째 이유는 얼굴 골격의 균형이다. 유치기에 이미 성인들과 같은 음식을 먹는데, 치아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이들은 한쪽으로면 음식을 씹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이 습관은 성장기에 얼굴 한쪽의 성장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이 밖에 치아가 안 좋으면 무른 음식만 막으려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양의 고름 섭취에도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데도 방해가 될 수 있다.
유치 제대로 관리하려면 ‘유치 보관함’이 필수
유치를 잘 관리해 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잘 닦아주는 것이다. 유아들은 스스로 이를 잘 닦지 못하므로 부모들이 하루에 최소 한번은 닦아주어야 한다. 치약은 무불소 치약이 좋으며, 이가 나기 전에는 구강티슈로 잘 닦아준다. 진동칫솔은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으니 무리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유치가 제대로 나고, 빠지는지 관리해 주려면 유치보관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치보관함은 유치를 빠진 위치대로 보관할 수 있으며 옆에 날짜 등 간단한 메모를 기재하면 유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유치보관함 중에는 ‘tooth fairy’s baby tooth memory book’이 인기인데, 국내에서는 현재 보니타안(http://bonita-ann.com/)에서 판매 중이므로 보니타안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bonita1ann)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tooth fairy’s baby tooth memory book’은 가로 19cm에 세로 16.5cm로 가로로 긴 사이즈로 돼 있으며 별도로 8장의 페이지가 있어 사진도 뒤에 넣을 수 있다. 아이들의 치아가 빠진 시기, 성장 기록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티커도 한 장 들어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데, 제작사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보니타 안’ 안지연 대표는 “유치를 나주에 빠질 치아라고 생각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영구치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제대로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때 유치 관리함을 사용하면 유치가 현재 몇 개정도 빠지고, 나오고 있는지, 현재 나온 치아가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에게 나중에 소중한 추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니타안 개요
보니타안은 영유아 유치앨범을 수입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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