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밭농업직불제 신청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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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14:03

전주--(뉴스와이어)--정부가 지원하는 밭농업직불제 신청 마감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품목의 밭농업직불금을 지원 받을 농업인은 오는 5.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밭농업직불금도 오는 6. 30일까지 농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는 2012. 5. 23일 현재, 정부·전북형 밭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73,749호 중, 17.8%인 13,123농가만 신청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 관계자는 신청등록이 저조한 이유가 영농철과 겹치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도청직원과 시·군 담당직원을 14개반으로 편성하여 5. 29~5.31일까지 읍·면·동과 마을을 순회하며 신청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다.(정부지원 신청기간 연장 계획)

또한, 오는 5.25일에 241개 읍·면·동 사무소 이(통)장 회의를 개최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농업인이 밭농업직불금(정부·전북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가능하므로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업인은 서둘러 경영체 등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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