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2 부산국제모터쇼 상용관 운영…‘뉴카운티’ 중형버스 출시

- 상용차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신기술 및 브랜드 이미지 강조

- 신규 외관과 사양 고급화로 새롭게 탄생한 중형버스 ‘뉴카운티’ 첫 선

- 친환경 상용차 존…CNG 하이브리드 버스, 플러그인 CNG 하이브리드 트럭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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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12-05-24 14:09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4일(목) 부산시 해운대 소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800m2(약 242평) 규모의 상용차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개념 중형버스 ‘뉴카운티’를 비롯한 다양한 신차종 버스 및 트럭, 친환경 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좌우측 휠이 하나의 축에 연결되던 기존 일체형 서스펜션 대신 좌우측 휠이 각각에 축에 연결되는 독립현가 서스펜션을 신규 적용해 승용차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내·외장에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채택해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 중형버스 ‘뉴카운티’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 국내 최대 적재량을 자랑하는 ‘트라고 27톤 덤프’, 새로운 외관과 고급사양을 확대 적용한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등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총 4대의 양산차를 전시했다.

상용관 내 별도 구성된 ‘친환경 상용차 존’에서는 친환경 컨셉트카인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 CNG 하이브리드 메가트럭 컨셉트카 등 2대의 친환경 차량과 수소연료전지버스 모형, 카운티 전기버스 모형,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등 친환경 신기술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주요 대형트럭 및 버스 업체 사장단을 24일(목) 초청해 상용관 설명회와 고객 행사를 실시하며, 모터쇼 기간 중에도 국내외 트럭 및 버스 고객 초청, 상용관 방문 고객 대상 퀴즈쇼 및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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