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열려
-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일에 맞춰 씨름대회, 윷놀이 대회 등 개최
-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경품 증정
이번 넷째 일요일인 5월 27일에는 2개 전통시장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한다. 달서구 서남신시장은 40명이 참가하는 고객과 상인 간 남녀 씨름대회를 개최해 고객과 친목을 도모한다. 특히 1등 남녀 각 30만 원, 2등 남녀 각 15만 원, 3·4등 남녀에게 각 10만 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상품권 애용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 경명시장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어치 경품을 걸고 오전 10시부터 시장에 온 고객에게 윷을 던질 기회를 한 번 주어 모, 윷이 나올 경우 온누리 상품권 5천 원권을 나눠 주고 모, 윷이 안 나올 경우 삶은 달걀 2개를 나눠준다.
신매시장, 와룡시장, 현풍시장은 No Margin 행사를 한다. 수성구 신매시장에서는 1점포에서 1개 품목을 원가에 판매하고, 달서구 와룡시장은 멸치, 달성군 현풍시장은 계란, 메추리알을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노마진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5개 시장이 특가판매 세일행사를 한다. 남구 영선신시장에서 라면, 성당시장에서 영광굴비, 북구 칠성시장에서 떡갈비, 팔달신시장에서 라면, 삼성시장에서는 잡곡 3종을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점포별, 품목별 세일도 9개시장에서 한다. 동구 동구시장, 방촌시장, 동서시장, 서구 신평리시장, 북구 경명시장에서 수산물, 먹거리, 의류, 동대구신시장에서 라면, 미역,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신매시장, 달성군 현풍시장에서는 건어물, 명태, 멸치를 5~50%를 세일한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의 신선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전통 민속놀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 시장을 많이 찾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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