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형어선 장비보급 호응도 좋아

- 어선 운항거리 단축으로 유류비 절감 및 고령 어업인 인력대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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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15:14

전주--(뉴스와이어)--소형어선의 안전조업과 영세어가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소형어선 자동운항장치 및 양망기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어업생산성 향상과 고령 어업인에 대한 인력대체 효과 등 어업인 으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자동운항장치 : GPS로부터 설정된 방위신호를 받아 풍향, 풍속, 조류 등을 감안하여 목적지까지 자동운항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양망기 : 기계를 이용하여 무거운 그물을 끌어올리는 장치

전북도에 따르면 금년도 소형어선장비보급지원사업은 800백만원을 투자하여 자동운항장치, 양망기 200대를 10톤 미만 소형어선에 설치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자가 확정되고 5월부터 장비를 설치하여 봄철 성어기 어로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100대(자동운항장치 13, 양망기 87)를 설치 완료하였고, 빠른 시일내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10~’11까지 1,600백만원을 투자하여 소형어선에 양망기 등 422대(자동운항장치 130, 양망기 298)를 설치하였다. 앞으로도 어업인의 호응도를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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