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5개 식품기업 통합마케팅 지원으로 매출액 껑충
전북도가 지난해 도내 45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입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통합마케팅에 12억원을 투자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었다.
도내 식품기업의 특성상 전반적으로 영세하고, 특히 마케팅 역량이 매우 취약하여 소비자와 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앞으로 통합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경우 도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OHAS지향 식품산업 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올해 4년차를 맞고 있으며, 상품 디자인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국내외 마트 입점,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시행 전 식품기업의 특성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마케팅 방법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한 것이 이 같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밝히며, 본 사업이 올해 종료되면 사업 전반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개선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도내 식품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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