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 24일 단국대 죽전치과병원내에, 첨단 치과의료시설 구비

-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 배려

용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하 죽전치과병원, 병원장 김은석)은 5월 24일 오전 11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김학준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학준 용인시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센터는 단국대 죽전캠퍼스 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26㎡(220평) 규모에 의사(2명)와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10여명의 인력을 갖췄다.

센터 자체적으로 전신마취 수술실 및 행동치료 등이 가능한 감각ᐧ운동발달치료센터, 언어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ᐧ인지치료센터, 장애인전용 치과진료실 등을 개설하여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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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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