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본격 제공
울산시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대중화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스마트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는 시정소식, 관광, 교통, 시민참여, 울산소개 등 5개 코너로 구성됐다. 또한 태화강, 사이버도서관 등 특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도 통합하여 제공된다.
특히, 울산시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관광, 교통, 시정뉴스 등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며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홈페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기기에서 인터넷 접속 후 주소창에 ulsan.go.kr를 입력하거나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울산광역시’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된다.
울산시는 모바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대표홈페이지 모바일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울산21넷(웹메일)’,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모바일콘텐츠 확대 및 서비스 수준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정확하게 시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환경 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대민 행정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사이버 시정홍보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 및 민원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완료보고회를 갖고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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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