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지사는 또 “우리경제가 활기를 되찾지 못하면서, 서민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고달파지고 있다”며 “이번 선교대회가 전국의 캠퍼스에 복을 심고 젊은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지사는 “경기도는 10년, 20년 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식기반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외국 첨단기업을 유치는 사명감으로 세계를 뛰어다니고 있으며 2008년까지 일자리 100만개 만들기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 주겠다”고 역설했다.
‘대학과 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선교대회장인 평택대학교 조기흥 총장, 성공회 대학교 김성수 총장, 전국 대학교수선교회 교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축사
오늘 배움과 선고의 전당인 평택대학교에서 기독 교수님을 모시고 함께 예배 드리고 뵙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평택대학교가 90주년이 넘은 줄은 잘 몰랐습니다. 훌륭한 강당에 들어오면서 피어선 신학교부터 시작한 이 학교가 그렇게 전통과 역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경기도 평택에 이렇게 전통이 있는 학교가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교에 있었을 때 대학교수로서 기독자 교수협의회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젊은 시절에는 교회에서 교회인권운동, 사회정의운동을 위해 몸과 젊음을 불살랐습니다. 김성수 주교님도 계시지만 그때 NCC 등에서 활동을 했으며 수도권 특수지역 위원회 등에서도 일을 했습니다.
기독교가 해온 역할을 커다란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속에서 우리나라를 열고 밖의 문물을 알게 된 것이 바로 기독교를 통해서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육기관, 의료기관 의술이 기독교를 통해서 들어왔고 무엇보다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관이 이 기독교를 통해 들어왔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독립의 의식을 일깨우고 건국의 이념과 정신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독재에 시달릴 때에도 사회정의를 통해서 인간이 평등하고 억눌림 없이 생활해야 함을 성경을 통해 일깨워 주었습니다. 거창한 개념이 아니더라도 기독교 신앙은 민주주의 정신을 키우고 함양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가 세계를 향해서 나갈 때 기독교 정신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기독교 정신이 확산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지리적으로 대륙 끝에 있지만 한반도는 기독교정신은 세계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수님들이 선교정신의 시온이라고 할 수 있는 이 평택대학교에서 가지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지사로서 가장 크게 관심가지고 추진하는 것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어제는 대학생들과 전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학생도 직장을 잡기가 쉽지 않아 대학원에 진학하겠다고 했습니다. 무한한 축복의 마음을 가지지만 대학원을 적극적인 마음으로 가는 것인지 학교문을 나서는 것을 유보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쟁력과 잠재력이 있는 나라임에도 또한 그 경쟁력은 바로 인적자원으로부터 나옴에도 불구하고 인적자원들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가슴 아픕니다. 경기도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투자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 나라 저 나라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사명감이었고 그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일선에 있는 교수님들은 이런 문제를 더욱 절실히 느낄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젊은이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