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피자챔피언십’에서 한국 화덕피자의 경쟁력 선보이다

- 세계피자대회 첫 출전한 한국대표팀, 씨뇨르방화덕피자카페 전경연 씨의 인삼피자 3위 입상

서울--(뉴스와이어)--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한국의 화덕피자가 맛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14~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8회 세계피자챔피언십’에 참가한 한국대표팀의 인삼피자가 당당히 3위에 오르며 이탈리아를 비롯 유럽 본고장 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탈리아피자협회(API-Associazione Pizzerie Italiane)와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SNP-Scuola Nazionale di Pizza)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코틀랜드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스리랑카 등 전 세계 22개국 50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피자챔피언십에 첫 출전한 한국대표팀은 7명의 선수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음식들을 중심으로 선전했으나, 전경연(씨뇨르방화덕피자카페 www.signorbang.com)씨의 인삼피자만이 3위에 입상하는데 그쳐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인삼피자를 만든 전경연씨는 “첫 출전이라서 본고장 피자장인들의 피자를 맛보고 배우며 세계피자축제를 함께 즐긴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에서도 화덕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통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배양성에도 힘써나갈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미국팀의 리더 버나도 페르난도씨는 “한국의 피자가 이탈리아의 정통성과 한국의 맛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것이 첫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 챔피언에는 개최국인 이탈리아가 선정됐으며, 각국의 챔피언들은 물론 기네스북에 오른 진기록 보유자들이 함께 참여해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세계피자축제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제8회 세계피자챔피언십’에 한국대표팀과 함께한 영상제작업체 장스프로덕션에서는 본 대회를 영상으로 기록하여 각국 대표팀의 활약상과 흥겨운 축제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이태리국립피자학교 한국분교는 오는 9월 국내대회를 개최해 ‘2013년 세계피자챔피언십’의 대표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ignor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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