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로명주소 홍보 위해 ‘도로명주소 1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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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09:13

울산--(뉴스와이어)--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용의 조기정착과 대시민 홍보를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3 ~ 4학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1일 교실’이 마련된다.

이는 울산시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익히고 사용하면 학부모들까지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교실 운영’은 5월 25일 복산초를 시작으로 수암초, 남산초, 명정초, 범서초, 우정초 등 6개 학교 1,795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된다.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용 홍보동영상 상영과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울산시가 알기 쉽게 자체 제작한 홍보 자료로 운영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 내용이 적힌 스포츠 물병을 선물하여 참여 학생뿐만 가정에서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 주체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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