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송영균 씨, 세계인권도시포럼 논문 공모전 대상 수상
- ‘노숙인의 공공공간 사용 권리’에 관한 연구 논문
송씨는 이번 연구 논문에서 노숙인이 철도 역사등의 공공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도시에 대한 권리 담론으로 논증하고 그것을 법적 권리로 승화시켰으며, 제도적 방안으로 노숙인의 주민등록과 생활공간 제공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대학생 인권도시 논문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들이 인권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경험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인권도시 변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인권도시간 연대와 협력의 방안과 시민들의 인권증진에 대해 논의하고, 광주인권헌장과 인권지표 채택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속의 인권도시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권도시포럼에는 이희호 여사, 강경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부대표, 카렌 체(Karen Tse) 국제정의연대(IBJ International Bridges to Justice) 대표,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지역본부장,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500여명의 인권활동가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송영균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법학 전공자이면서 인권 연구자로 살아갈 결심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됐다”며 “인권 관련 연구의 권위자인 이계수 교수의 지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논문수상자 : 해외>
대 상 : Zvikomborero Chadambuka(집콤보레로 차담부카, 짐바브웨, 82년생, 남, Advocates’ Chambers, Harare / 변호사 / 도시 거버넌스, 인권담론의 교훈 발표)
최우수상 : Joseph Juhn(죠셉 전, 미국, 84년생, 남, Syracuse University College of Law / Law Student 학생, 보편적 디자인의 잠재적 의미와 영향 발표)
우수상 : John Sipin De Guzman(좐 폴 씨핀 드 구즈먼, 필리핀, 88년생, 남, 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Taiwan / 2nd Year International MBA Student 학생, 마닐라 인권도시로의 전환 발표)
<논문수상자 : 국내>
대 상 : 송영균(87년생, 남 / 건국대 법학과 학생 / 노숙인의 공공공간 사용 권리 발표)
최우수상 : 호&응, the response 팀(김응철 서울대 물리학과 학생<87년생 남>과 박병호 고려대 법학과 졸업생<86년생 남, 뉴타운 인권으로 다시 태어남 발표>
우수상 : 성대한인권 팀(신진섭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학생<86년생 남>, 이기영 성균관대 문헌정보과 학생<87년생 남>, 고대건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학생<88년생 남, 지속가능한 인권 생태계 조성 발표>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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