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뿌리문화축제서 ‘녹색자전거열차’ 운행

- 시·코레일관광개발, 27일 운행키로…관광과 레포츠 축제를 한번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뿌리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27일 자전거를 타고 지역축제도 보고 여행과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관광기획상품인 ‘녹색자전거열차’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4대강 자전거길 개통과 함께 고안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원하는 녹색자전거열차를 전담운영사인 (주)코레일관광개발과 협의해 유치했다.

녹색자전거열차는 일반열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전용객차를 설치해 여행객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할 수 있게 한 레포츠 테마관광열차다.

이 열차는 열차 안에서 자전거 안전교육, 7080 콘서트, 웃음치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자전거도 실력과 체력에 따라 코스별로 팀을 나눠 부담 없이 자전거타기를 하도록 함으로써 여행객들의 반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최고의 기차여행 상품이다.

이번 녹색자전거열차는 서울역을 출발 서대전역에 도착한 후 세계 유일의 성씨 이야기인 뿌리문화축제를 참관하고 족보박물관 관람, 나의 성씨 비를 둘러본다.

또 유등천, 갑천의 자전거 길을 따라 대청호까지 연결된 환상의 자전거여행을 마친 후 신탄진역에서 귀경할 예정이다.

이강혁 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축제는 가족과 친구, 동호회 등과 함께 관광과 레포츠, 지역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실속만점의 기회이다”며 “녹색자전거열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금강과 연계된 3대 하천 자전거 길의 전국적인 홍보로 대전의 자전거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축제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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