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투자·출연기관 직원들의 특성화 재능봉사 활동 꾸준히 증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서울시 16개 투자·출연기관 특성에 맞는 전문봉사 프로그램을 집중 확대하여 각 기관 소속 전문봉사단 활동 시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 초에 실시한 기관별 현황 조사 결과, 주로 벽화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노력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투자·출연기관 직원 총 20,548명중 74.9%인 15,400명이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SH공사의 ‘건축봉사’, 서울의료원의 ‘의료봉사’, 세종문화회관 및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봉사’ 등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려 활동하는 기관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기관들은 재능나눔 활동을 점차 확대하여 실시해 나가고 있으며, 센터는 각 기관 소속 전문봉사단 DB를 구축해 함께 공유하여 활동 시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여 기관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업무에서 나눔으로

<SH공사>는 올해부터 서울시 복지시설에 대한 기능개선사업에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건축 등에 관련된 재능을 기부하고자 이달부터 서울시 복지재단과의 산하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신청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자문으로 41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의료원>은 찾아가는 무료진료 ‘희망플러스’라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도부터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취약계층(임대주택거주자, 독거노인 등) 밀집지역 10개 구역을 정하고 월2회씩 평균 11명의 의료진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연말까지 무료진료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은 ‘함께해요! 나눔예술’이란 테마로 연 70회 무료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직원이 연 1,8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올해에도 공연 이외에도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공연 시 무료 식사 제공, 한방진료 등과 노력봉사를 병행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음악 공연봉사를 꾸준히 이어 올해에도 시민대상 무료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총 59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중 7회는 서울인강학교 등 서울 각지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우 대상으로 무료 클래식 실내악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점차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봉사활동을 연 2회 진행하는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문의는 02-1670-1365(조직지원부 이슬비 주임)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
이슬비
070-879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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