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도내 가장 비싼 곳,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금강제화 부지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012. 1. 1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토지는 총 2,509,947필지로 도 전체 필지(3,740,338필지)의 67.1%가 조사·산정되었다.

금년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5.3%상승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평균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안의 경우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일부지역의 해제 및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으로 10.7%의 인상율을 보여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군별 상승률은 부안군이 10.7%로 가장 높고, 완주군 7.8%, 익산시 5.6%, 전주시 5.5%, 김제시 5.5% 순으로 큰 상승률을 보이며, 순창군이 2.3%로 상승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그동안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되었다.

금번 결정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보되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29까지 토지소재지 해당 시·군 토지 관리부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 균형여부를 정밀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라북도 홈페이지 토지정보(http://klis.jeonbuk.go.kr/)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금년도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72-6번지 금강제화부지로 ㎡당 7백 5만원으로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비하여 가장 싼 곳은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 11-3번지로 ㎡당 79원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토지주택과
063-28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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