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속도 높인다
*‘12년 본예산 : 83,025백만원/ 1회 추경예산 91,200백만원(증 8,175백만원)
전북도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이번 추경에서 방사선영상기술센터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등 32개의 국가보조사업에 72억원이 증액되고, 전북지역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육성 등 8개의 순도비 사업에도 10억원이 증액된 것은 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전북도의 강한 정책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전북도가 2011년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 수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확보한 32억원의 인센티브도 이번 추경에 반영됨으로써 도내 기업의 인력양성 및 기술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이 보다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 예산 편성 : 9개사업 8억원, 사업시행기관 직접교부 : 16개사업 24억원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여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광역지자체 공통사업이다.
또한 올 1/4분기에 신규로 선정된 공모사업 6건(국비 164억원)에 대해서도 도비 매칭금 14억원을 편성함으로써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 3월에 유치를 확정한 그린쉽기자재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선급이 수행하는 녹색선박 시험·인증·표준화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응하고 친환경 선박의 국가표준화를 위한 국가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사업이다.
전북도는 이번 추경에 센터 건축을 위한 도비 매칭금 10억원을 편성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 2020년까지 조선기자재분야 50개의 기업유치와 2천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허브기관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
한국음식 관광산업화 사업은 한국음식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사업으로 전북도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9.13~9.17)에 맞춰 5일 동안 ‘소리, 음식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전북음식을 소개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한, 음식명인과 해외 스타셰프 등이 참석하는 미식축제인 ‘2012 서울 고메축제’ 기간 중 전북 고메행사를 동시 추진함으로써 전북의 음식문화와 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해까지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미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녹색제조공정 파일럿플랜트 구축사업, 미생물가치평가센터 구축사업 등 12개 사업에 47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적기 사업추진을 통해 원활한 사업목적 달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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