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연 협동관 신축공사 기공식

- 군산·새만금지역을 이끄는 산업경제의 허브로 거듭 성장할 기틀 마련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5일(금) 오후 4시 군산대학교 남문 주변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에 ‘산학연 협동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산학연협동관은 연면적 5,473㎡(약1,656평), 건축면적 1,341㎡(405평)의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총사업비 8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홍보/전시실, 이노카페, 원스톱서비스지원실, 기업부설연구소, 산학협력연구소 등이 들어서고, 2·3·4층에는 산학협력단 사무실, 산학협력연구소, 기업연구소, 전산장비실 등이, 5층 등에는 세미나실, 강의실, 기업관련 창조설계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산학연협동관이 완공되는 내년 9월이면 군산대학교는 학내연구시설, 기업연구관, 산학협력 관련 행정실 등을 집적 수용할 독립건물을 확보해, 보다 원활한 산학연 협력서비스를 제공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자원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학생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산대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되어 국비 182억원을 지원 받는 등 국가경제의 주요 지역인 군산 새만금지역의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산업경제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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