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조도시 이끌 광고 전문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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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2-05-28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이전영)는 뉴미디어 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와 공동으로 뉴미디어 광고 교육과정(취업희망자 과정 6.27~8.29, 재직자 과정 6.28~9.3)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희망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자 과정은 뉴미디어 광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주 4회(월~목, 19:00~22:00)에 걸쳐 진행되며, 재직자 과정은 광고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3회(월/수/목, 19:20~22:20)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광고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며 서울시의 지원(60~80%)으로 저렴한 값에 수강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워크숍 3단계로 구성된 교육은 실무 경험을 보유한 우수 강사진과 최신광고동향을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매년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보이고 있다.

취업희망자 과정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산업이해, 검색광고, SNS 등 뉴미디어 분야의 이론은 물론 직무소양교육 및 기업 실무진을 멘토로 배치하여 교육생들의 진로코칭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년에는 56%의 취업성과를 달성했다.

재직자 과정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산업현황, 신유형 매체 등 광고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 커리큘럼 구성과 더불어 각기 다른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교육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코칭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3D설계 및 FTA 컨설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3D 설계 교육은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4~5개월 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FTA 컨설팅 교육은 관세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3개월 간 실시되며, 원산지 검증사례 및 FTA 컨설팅 시뮬레이션 등을 다룬다.

한국광고협회 박상용 팀장은 뉴미디어 광고 교육과정을 통하여 광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전문 인력이 배출되고 나아가 서울의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이 활기를 띄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BA 산업정책팀(380-3505) 또는 한국광고협회(2144-079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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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산업정책팀
이광열
02-380-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