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전 개최

- 30일부터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서예 사진 등 작품 전시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전’을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9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예술문화회전은 우정사업본부 직원 전·현직 16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는 회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출품한 서예, 그림, 사진, 공예품 등 70점을 선보인다. 제21회 공무원미술대전(2011)에서 은상을 수상한 서학원씨의 ‘할머니의 길쌈’과 입선을 수상한 황명이씨의 ’만해 선생의 고향생각‘(서예) 등 작품의 구성력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들이 전시된다.

예술문화회는 지난 3월 세계 50개국 정상이 참석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외국인에게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홍보대사로 활동해 한국의 멋을 알리고 국위를 선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우체국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우체국을 순회하면서 가훈 써주기와 상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영화, 비디오, 음악, 방송, 문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939개의 동호회 회원 간의 정보교환과 자기계발을 위해 복지포탈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동호회 지원계획을 마련해 1인 1동호회 활동을 권장하고 활동실적을 평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우정가족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등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웃으며 일하는 명품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낸 작품들을 즐겁게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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