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생명과학부 학생팀 ‘소 품질평가대회’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27일 동물생명과학부 고은별, 임세영, 김도형 학생팀(동물생산환경학 전공)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최한 제2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생팀은 25일 충북 청원 팜스토리에서 축산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교수 추천을 받은 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등급판정 실기 80%, 식육 및 품질평가 이론에 대한 필기평가 20%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금상은 전북대 강선아·오홍락·임근형 학생팀, 은상은 전남대 김용현·박지훈·조희정 학생팀, 동상은 순천대 이고형·김현철·박지영 학생팀이 각각 받았다.

전국 대학 축산관련학과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소에 대한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는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과 동기부여를 통해 축산업과 식육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축산물 품질평가에 대한 제반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선임품질평가사들로부터 축산학·식육학 등 이론교육과 소 등급판정 등에 관한 특별 심화교육과 실습을 받았다. 사전 교육은 식육학을 포함한 소도체 품질평가 이론과 함께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져 참가 학생들이 품질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산관련학과 학생이 국내 축산업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산학연계 행사로 확대 발전시켜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고 ‘세계 대학생 식육평가대회’ 참가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대학>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서울), 건국대학교(글로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 상지대학교, 순천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천안연암대학,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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