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업소 지도점검에 대학생 참여
경기도, 6월 4~22일 2분기 배출업소 민관합동점검 실시
도내 환경분야 전공 대학생 참여 ‘도정 체험’
환경닥터, 환경기술 부족한 중소기업에 기술지원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는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미래세대인 환경분야 전공대학생도 참여해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갖는다.
점검대상은 관내 1∼2종 폐수 및 대기배출업소 78개 사업장이며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계획’에 따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 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법 조치 및 D/B화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인터넷 등에 공개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기술이 부족해 오염물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닥터팀’이 현장에 나가 환경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 등 기술을 지원한다.
박신환 경기도 환경국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은 사업장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자의 환경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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