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 65곳 적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0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65개소를 적발해 고발 및 조치이행명령 등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적발 사업장을 지역별로 보면, 내포신도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홍성군이 60곳 중 11개소(18.3%)로 가장 높은 적발률을 보였다.또 공주시는 86곳 중 10개소(11.6%), 당진시가 172개소 중 16개소(9.3%)로 뒤를 이었다.

주요 적발 내용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이 36개소로 가장 많았고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8개소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흡이 11개소 등이다. 도는 이 중 15곳에 대해 사법당국 고발과 함께 조치이행명령을 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는 여전히 비산먼지 발생 사업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며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 비산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환경관리과 환경지도담당
나종철
042-22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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