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휴대폰으로 희망장학금 만들기’ 캠페인 시작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2010년부터 초·중·고등학교 1,300여개소에서 매년 1~2회 실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 534명(초등학생 327, 중학생 119명, 고등학생 88명)에게 1억4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동참 원하는 종교시설과 기업의 참여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범위 확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에 동참하길 원하는 절, 교회, 성당 등의 종교시설과 기업들의 참여 문의가 이어져 이번 캠페인부터는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
종교시설(교회, 성당, 절 등)이나 건물, 기업 단위로 참여하여 폐휴대폰을 모으면, 모아진 폐휴대폰의 수량만큼(개당 1천원 상당)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다.
참여기관은 100개씩 모을 때마다 저소득층 자녀 1명을 추천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하면 되고, 구청에서 종이수거함과 홍보 포스터를 지원한다.
기관별 참여 실적은 SR센터 홈페이지(http://www.sr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처리되나?>
학교, 종교시설, 기업, 동주민센터, 지하철역사, 전국 우체국 등에서 모은 폐휴대폰은 ‘서울시 SR센터(Seoul Resource Center)’에서 자원화 한다.
SR센터에서 본체와 밧데리 등을 1차 분해한 후 정련업체에서 기판 등을 녹여 금속자원을 추출하며, 모아진 휴대폰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SR센터는 `09.12월에 서울시에서 폐가전과 폐휴대폰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였으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여명에게 일자리를 주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09년부터 금년 4월까지 폐휴대폰은 122만대, 폐가전 7,371톤을 처리하여 수익금 6억9천2백만원을 서울장학재단 등에 기부하였다.
- 서울장학재단 1억5천5백만원(일부 534명 148백만원 장학금 지급)
- 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플러스통장 2,350명 4억7천만원)
- 어린이재단 등 6천7백만원
<희귀금속 수거해 자원재활용하고, 에너지 절약하고 CO2 배출 감소시킬 수 있어>
휴대폰 속에는 코발트, 몰디브덴 등 희귀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희귀금속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폐휴대폰을 비롯한 폐가전제품 재활용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희귀금속이란 매장량이 적고, 기술적·경제적으로 추출이 곤란한 금속 중 산업수요가 있는 것을 말하며, 채굴 가능 연수는 인듐 5.8년, 니켈 41년, 텅스텐 39년, 리튬 194년, 코발트 122년 등이다.
금광석 1톤에서 5g의 금을 채취할 수 있는 반면, 폐휴대폰 1톤에서 400g을, 폐전자제품 1톤에서 20g을 채취할 수 있어 금광석에서 금을 채취하는 것보다 80배의 효과가 있다.
또한 폐휴대폰·폐가전제품으로부터 광물을 채취하는 것은 금광석 채취에 소요되는 에너지와 CO2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성장산업중 하나로 설명할 수 있겠다.
황치영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 열기로 종교시설과 기업 등의 참여가 이번 캠페인부터 시작된다”며, “작은 실천으로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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