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K리그와 함께 ‘Seeing is Believing 축구자선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2-05-29 09: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K리그와 함께 ‘Seeing is Believing 축구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와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 직접 안대를 쓰고 시각장애축구를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K리그 스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유명 브랜드 바자회 등에도 많은 축구팬과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K리그 홍보대사인 안정환을 비롯해 이동국, 설기현, 정성룡 등 K리그 스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열띤 입찰이 이뤄졌고, 이동국 선수가 내놓은 2011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실착 유니폼이 경매 품목 중 최고가인 15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체험존(zone)에 마련된 시각장애체험 축구, 시각장애체험 걷기, 점자 교육, 오디오 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기부에도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방송인 현영, 성우 서혜정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1천여 명은 Seeing is Believing 축구자선행사의 일일 도우미로 나서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1천2백2십만 원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와 Seeing is Believing 기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한편, 이 날 ‘Seeing is Believing 축구자선행사’에 참여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임직원 1천여 명은 행사 후,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를 관람하며 ‘스탠다드차타드, K리그를 응원합니다’ 문구가 새겨진 카드섹션을 완성해 K리그를 응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03년부터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을 진행하며,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국제실명예방협회(IAPB)로부터 인정받은 비전케어서비스와 함께 안과 진료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 중이며,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마라톤 대회,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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