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홈쇼핑업계에 무서운 속도로 진입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는 5월말을 기점으로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지 4개월여 만에 농식품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식품 판매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목적으로 홈앤쇼핑에 2대주주로 참여한 바 있으며, 100억원 돌파로 홈쇼핑 업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대구경북능금농협의‘안심세척사과’를 시작으로 영월농협의 ‘안심벌꿀’, 영광·고창·보령 지역 통합 RPC의 양곡을 비롯해 최근 정남농협의‘디딜향 떡’등 신선농산물에서 관련 가공품까지 홈쇼핑 특성에 맞게 상품화하여 독점 판매하고 있다.

농협한삼인의 홍삼제품 및 목우촌의 정육세트 등 계열사 제품들도 런칭 및 판매하고 있으며, 홈쇼핑 전용 김치브랜드인 ‘국민김치’도 곧 런칭할 예정이다.

양치대 농협중앙회 식품홈쇼핑단장은“농협은 홈앤쇼핑의 주주로서 식품 판매 및 홍보에 충실함은 물론,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안전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홈쇼핑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홈쇼핑 전용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인 수익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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