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역사 내 출산장려 캠페인 실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에서는 대구시민의 주요교통 수단인 도시철도 1·2호선 56개 역사 내에서 5월 30일(수) 오후 3시부터 출산장려 홍보를 한다.

대구시는 이날 하루만큼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임산부 우대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지회, 대학생 봉사단,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 참여단체와 도시철도공사 직원(역별 1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도시철도 1·2호선 구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대구역, 동대구역, 중앙로, 상인, 두류, 성당못, 범어 8개 역은 개찰구 주변과 만남의 광장 등에서 10여 명이 홍보부스, 현수막, 배너, 사진전시, 홍보물 배부 등을 한다. 다른 역들은 5명 정도가 개찰구 주변에서 홍보물을 나눠 줄 계획이다. 배치 인원은 8개 구·군 역사 담당 구역별로 시행하고, 역사별 구군 직원 1명이 책임 직원으로 참석해 출산장려 캠페인을 한다.

현수막, 배너, 홍보 물품 등에 삽입할 출산 관련 문구로는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 “출산으로 얻은 기쁨! 함께하는 자녀양육!”,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희망의 시작입니다” 등이다.

대구시 백윤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로 출생아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저출산의 원인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정 내에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유상호
053-80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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