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내수판매는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5만대를 상회했으며, 쏘나타, 그랜저 등 중대형 차종 비중 확대로 판매의 질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와 신차 효과로 전분기 대비 25.7% 증가한 4,057억원이 예상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추세가 예상된다. 하반기 환율은 강세 추세가 예상되나, 속도에는 한계를 보일 전망이며, 철판 등 원자재 가격도 하락 반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환율, 원자재 가격 부담에 따른 수출 단가 인상도 계획되어 있으며, 앨라바마 공장과 신차 생산도 안착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수급 양측면이 빠르게 안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현대차 투자 전략은 비록 노사 불안 요인은 있으나, 대내외 변수가 우호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금년도 추정 BPS 53,229원에 PBR 1.5배 내외를 적용할 때 77,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6월 내수 판매는 신형 그랜저 7,513대를 비롯해 쏘나타 등 승용 부문의 판매 랠리가 본격화되면서 전월비 11.4% 증가한 51,038대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RV부문은 신차 출시를 앞둔 싼타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월비 완만한 회복세로 반전되고 있으며, 국내 경기와 밀접한 상용 부문도 미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내수는 전차종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수출도 KD를 포함하여 전월비 6.0%증가한 12만대를 기록했으며, 미국판매는 앨라바마 출범과 함께 6월 판매는 43,051대로 전년동월 41,336대보다 4.1%증가하여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나, GM 등의 공격적인 마켓팅에 따라 전체 미국 판매가 전년동월비 15.9%증가한 168만대를 기록함으로써 6월 시장점유율은 2.6%로 전년동기비 0.3% pt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증가와 신차 효과 등으로 승용 부문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종별로는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 신차 판매 본격화로 중대형 차종이 전기비 34.7% 증가함으로써 Sale Mix가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RV, 상용부문은 전기비 증가세로 반전되기는 했으나, 전년동기비로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2분기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은 KD포함하여 전기비 8.4% 증가했으며, 환율도 1분기 대비 안정세로 보임으로써 2분기 영업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로 반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매출은 판매대수 증가와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기비 11.5% 증가한 6조 8,798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Sales Mix개선 및 환율 효과 등에 따라 전기비 25.7% 증가한 4,0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 환율은 강세 추세가 예상되나, 속도에는 한계를 보일 전망이며, 철판 등 원자재 가격도 하락 반전 가능성도 높다. 또한 환율, 원자재 가격 부담에 따른 수출 단가 인상도 계획되어 있으며, 앨라바마와 신차도 안착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수급 양측면이 빠르게 안정화를 찾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내성을 바탕으로 하반기는 재차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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