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모바일 앱 서비스로 전국 최초 맞춤형 대기질 정보 제공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 동네의 대기오염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광주 대기질’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로 스마트폰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동네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 대기질’ 모바일 앱 서비스는 ▲통합대기질 상태 ▲대기질 현황 ▲예·경보 상황 ▲시민행동요령 ▲대기오염물질 정보 등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앱에서는 대기오염 상태를 6단계(좋음~위험)로 표현하고 대기오염상태를 청색, 적색 등 색깔로 구분해 시민이 쉽게 대기오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 연구원은 전국 최초로 맞춤형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푸시(Push)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천식환자,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등 대기오염 물질에 민감한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알림단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오존은 전일예보와 당일예보를 실시하여 예보지수와 함께 실외활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미세먼지, 오존, 황사 등 주의보 발령시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 행동요령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푸시서비스 기능은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건강상태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광주 대기질’로 검색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연구원은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구원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문자알림서비스(S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대기오염에 취약한 영유아, 호흡기질환자 및 노약자 등의 건강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강영주
062-613-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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