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공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 안보현장체험 교육 실시

- 제2땅굴, 평화전망대, 백마고지 등 안보현장 견학 안보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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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15:34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녹음기를 맞아 대공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과 통합방위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체험교육은 대공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과 시·구청, 경찰서, 군부대 등 통합방위 관계자 43명이 참가해 강원도 철원·연천 지역의 제2땅굴, 평화전망대, 백마고지 등 전방지역 안보현장을 견학한다.

특히, 이번 안보현장 체험교육에는 탈북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북한주민들의 생활상과 훈련 실태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광주시 임영율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교육은 통합방위 관계기관간 유대강화는 물론 대공취약지역 주민신고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청소년들의 안전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생활민방위순회교육(월 1회)과 비상대비체험교육(월 3회)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후반기에도 생생한 현장위주의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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