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차 자립역량 강화교육’ 실시

-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80명 대상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29일 마산희망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1년 7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인 추철수 차장이 나서 ‘합리적인 금융생활과 가족재무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 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무교육을 실시해 가정의 재무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꿈을 다지고 나아가 탈 수급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2010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세대를 가입대상자로 모집해 매월 본인적립금에 대한 민간 매칭금과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여 3년 후 탈 수급시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창원시는 106가구의 가입자가 있으며, 2012년 말까지 140가구를 가입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해 재무교육뿐만 아니라 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재취업 전략 및 생활 속의 금융법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탈 수급 여건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주민생활과
자활지원담당 진문경
055-225-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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