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외국인 버스자유여행 ‘K-shuttle' 체험 팸투어 개최
- 서울-전북-여수엑스포 연계코스 외국인 버스자유여행
- 도내 숙박 외국 관광객 유치 효과기대
‘K-shuttle’ 상품은 방한 개별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7개 지자체 공동 추진 사업으로, 전북도는 전북도내 숙박상품구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전북 1박 상품을 확정하여 운영한다.
K-shuttle은 32인승 투어버스의 반자유개념(버스, 숙박, 가이드(유로), 각관광지 자유여행)으로 주요 관광코스는 서울-충남-전북-전남(여수엑스포) 등 2박 3일 일정이며, 6월 15일 첫 운행을 실시하여 매 2회 운영예정이다.
이번 팸투어 행사동안 경기전, 전동성당, 한옥마을 관광과 다양한 체험코너에 참여할 예정이며, 전주막걸리 투어 등 전북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제고시킬 방침이다.
전북도의 관계자는 “연중 정기적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인만큼 세계 각국 방한관광객의 도내 유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서울시가 여수 엑스포 종료 후 K-shuttle의 상품구성을 수정·운행할 예정이여서, 이후 전북의 관광명소가 최대한 상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서울시와 전담여행사인 유레꼬레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전북의 음식관광축제 등 도내 주요 축제이벤트 연계 및 전통문화공연, 가을단풍상품 등 전라북도의 관광자원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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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