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구제역 평시 방역 구축 및 청정화유지 대책추진

- 평시 방역 구축 : 구제역백신 예방접종 100%실시, 차단 방역 일상화

- 구제역 청정화 실현 : ’14년 5월 OIE 청정국 인증 획득, ’16년 백신 단계적 중단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에서는, ‘11년 10월부터 ’12년 5월말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하였으며 6월 이후 ‘구제역 평시 방역 및 청정화’를 위한 방역대책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마련됨에 따라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시방역 대책 일환으로 소, 돼지, 염소등 구제역 예방접종을 100%실시키로 하고, 차단방역의 일상화로 축산농가 교육의무화(축산업 허가제와 연계), 마을에 대한 가축방역 등급제 시행, 축산 차량 등록제 시행, 기동방역기구 운영 및 가상훈련 실시 등을 통한 위기대응 능력 확보가 있다.

단계별 추진대책으로 ▲1단계는 ’11~‘13. 9월 까지 청정화 기반 조성으로 농가별 담당 공무원 실명제운영, 예방접종확인서 휴대 의무화, 축산농장 및 작업장 소독 강화, 구제역 혈청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백신접종 지도,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2단계는 ’13.10~‘15년까지 예방접종 청정화 유지단계로 ’14년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에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청정국 인증 획득 계획이며, ▲3단계는 ’16년부터 단계적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축종별 중단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구제역 평시 방역 및 청정화 대책’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 축사 내외 소독실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및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5.30(수) 전국소독의 날을 맞아 구제역 평시방역관리를 위한 시·군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구제역 백신 접종 실시 여부, 소독시설 정상가동 및 가축방역일지 작성·보관여부와 출입통제 안내판 등 농장입구 외부인 차량출입통제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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