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2년 행안부 ‘희망마을’ 공모사업 모두 선정 쾌거

- 완주군 상학마을, 장수군 장수마을, 임실군 삼계마을

전주--(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는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의 소통, 문화, 소득증대를 위한 복합 생활공간 개선사업인 ‘12년 희망마을 사업을 공모하여 25개 지역을 선정 발표하였다.

전라북도는 희망마을 공모에 3개 마을을 신청하여 전국의 시, 도중 가장 많은 3개 마을이 전부 선정되어 각 마을당 2억원씩 총 6억원의 국비(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이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운영할 경우 완주군 상학마을은 년간 5억원의 마을소득 구조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장수군은 목욕탕 운영으로 저소득계층 17천명에 년간 3억원 정도 수혜가 예상되며, 임실군 삼계마을은 운동경기 등 유치와 특산품 판매로 6천만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11년전부터 정부의 공모사업 목적에 딱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 5. 9일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현장점검에는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하는 등 도와 시, 군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얻은 결과이다.

전라북도는 ‘12 희망마을에 선정된 3개 마을을 민선 5기 ‘삶의질 향상’를 구현할 지역공동체의 발전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사업 추구 및 사회복지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국비 6억원과 지방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명품 희망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완주 상학마을은 5억원의 사업비로 등산객이 많은 지역에 예술텃밭과 주말농장 및 다목적체험장, 농산물 판매장을 건립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마을소득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장수 장수마을은 8억의 사업비로 장수군 읍내 중심가에 위치한 장수지역자활센터를 공중목욕탕으로 리모델링하여 읍소재지에 목욕탕이 없어 목욕을 위해 인근 시군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임실 삼계마을은 5억 사업비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천후 운동시설 건립과 야외쉼터, 습지공원 조성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전라북도에서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 대표들이 다수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도록 하는 등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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