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IT기술 융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U-맞춤형 수박생산
농수축산 u-IT 공모사업은 온·습도, 광(LED), CO2, Ph농도, RFID/USN기술을 농수산물 생산현장에 적용하여 최적 생장환경 및 생산정밀화 구현을 통한 생산성 확대 및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 표준서비스 모델과 솔류션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농수축산분야(어업 생산·경영·유통) 등의 모든 과정에 선진 정보기술 및 IT융복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어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번 농수축산 u-IT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으로 IT융합기술을 생산현장에서 소비단계까지 접목시켜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수군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정보시스 구축 사업’은 최근 세계적인 식품문화 웰빙 트랜드와 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로 인해 각 지방 농산물 생산지, 유통체계, 인증체계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음에 따라 친환경인증정보 및 생산자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농가로부터 생산이력추적 및 인증정보 서비스를 유관기관 및 소비자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전라북도 및 장수군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지역 산업 발전에 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더불어 향후 농식품부에서는 이 사업이 개발 완료되면 친환경농산물시스템에 대한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군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U-맞춤형 수박 생장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U-IT기술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구애됨이 없이 소비자가 요구하는 크기, 당도, 출하시기 등을 조절하여 고품질 명품 고창수박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2008년 순창군의 전통식품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진안군 인삼관리 시스템, 2010년 장수군 양돈관리 시스템 , 2011년 완주 로컬푸드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등 5년연속 u-IT 국가공모 사업에 꾸준히 선정되어 왔다.
전라북도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시켜 다양한 분야에 IT융합기술을 접목하여 u-IT사업 발전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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