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향후 10년간 30개 단지 41㎢의 산업단지 조성·공급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향후 10년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30개 단지 41㎢의 산업단지를 조성·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질좋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수 있는 규모를 공급함으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내 인구유출 방지와 도민의 고용안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지유형별로 산업단지는 16개 단지 37.6㎢를 새만금 배후권역 등 기업선호도가 높고 대규모 수요가 있는 서부권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낙후지역 산업화 촉진과 균형발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하여 동부 산악권에도 14단지 3.5㎢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완공되어 공급중인 단지는 익산종합의료산단 등 7개 단지1,914천㎡이며, 공사가 진행중인 단지는 10개 단지에 20,233천㎡,추가 공급을 위해 지정 추진중이거나 계획수립 중인 단지는 8개 단지에 5,760천㎡에 이른다.

이들 단지중 기업의 조기입주를 위해 선분양 중이거나 분양에 착수한 단지는 9개 단지 3,551천㎡로서 현재까지 분양실적은 40%인 1,408천㎡가 분양이 완료되었다.

현재까지 우리도 산업단지를 지정면적으로 볼 때는 총 76개 단지 123㎢이며, 전국 각 시·도별 산업단지 분양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도의 분양율은 전국평균 67.9%를 상회하는 68.7%로서 상대적으로 기업유치 여건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그 동안의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타 시·도에 비하여 분양가격이 낮아 많은 기업유치가 가능하였다.

※ 분양가격(3.3㎡당) : 수도권(1,800천원), 충북(528천원), 충남(663천원), 전남(547천원), 전북도(480천원)

한편, 타 시·도와의 기업유치 경쟁 시 양질의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보다 더 저렴한 분양가격이 작용하고 있으며, 뛰어난 인프라 여건 등을 갖춘 산업입지 후보지를 발굴·공급하기 위하여 현재 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전라북도 산업입지 수요 및 입지발굴 용역’을 추진중이다.

추가 발굴용역 추진배경은 최근 8년간 전국 연평균 공장용지 증가율이 3.2%이나 우리 도는 4.9%로 전국 2위로 나타났고 그 예로 최근 5년간 분양면적이 8,300천㎡로 그 이전 4,816천㎡에 비하여 급격하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전북도에서는 앞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새만금개발 영향 등으로 예상되는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우수기업의 적기유치를 위하여 비축용지의 사전확보 등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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