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3년 국비지원요청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 2013 국비신청액 2조 9,4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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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16:17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각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국비지원요청 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각 지자체에서 중앙부처에 국비신청기한인 오는 31일에 맞춰 내년도 국비지원요청사업의 신청결과와 중앙부처 방문활동상황 및 효과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내년도에는 정부에서 균형재정 회복을 위해 신규사업을 포함한 지자체의 국비지원사업이 대폭 축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에는 올해 1월부터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노력과 함께 7차례에 걸친 ‘국비확보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실국과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중앙부처 수시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강 시장도 1월과 2월에 이어 6월초에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국비확보 관련 전 부처 방문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기회가 될 때마다 총리, 장관 등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광주시의 2013년도 국비지원 요청액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 1,610억원, 도시광산기술원설립사업 40억원, 광산업 4단계 기반고도화사업 793억원, 경전선 전철화사업 45억원 등 총 2조9,423억원으로 이는 2012년 국비요청 2조4,872억원보다 4,551억원(18.3%)이 증가한 규모이다.

앞으로 광주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2조4천억원 달성을 위해 국비확보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단계(6월),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반영단계(7월~9월), 국회예산안 추가 및 증액반영 단계(10월~12월) 등 단계별 국비확보 확보 전략수립과 함께, 지역정치권과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광주시에서 총선 및 대선공약으로 기 발굴한 5개분야 31건 91개 프로젝트 사업이 각 정당 공약에 포함되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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