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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10:12
서울--(뉴스와이어)--석유화학
Overweight(비중확대, 유지)

7월 첫째주 국제 석유화학제품가격은 기초유분 하락, 합성수지 등 유도품 상승세 이어짐. 더욱이 중국 주요 업체들 정기보수(7~8월)와 미국 Dow 및 대만 CPC社 공장사고 등으로 인해 수급은 타이트해 질 것으로 예상됨.

7월 첫째주 국제 석유화학제품가격은 에틸렌 등 기초유분은 약세를 보인 반면 합성수지 등 유도품은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에틸렌가격은 톤당 825달러로 약세(-3.8%)를 보였으나 중국 NCC업체(양쯔석화와 상하이 석화)들의 7~8월 정기보수로 인한 수급타이트로 추가적인 하락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PP가격은 타이트한 공급과 중국업체들의 양호한 구매에 힘입어 아시아지역 주요 PP업체들은 7월분 오퍼가격을 추가로 인상(3.4%)하였다. 최근 가격 급등으로 인하여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이겠지만 원료가격 상승과 공급업체들의 재고 부족으로 인하여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한 석유화학제품가격의 상승세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양호한 수요측면 이외에도 미국 Dow Chemical(60만톤,6/30일), 대만 CPC(23만톤, 7/3일)공장사고와 중국 주요 업체들의 정기보수(7~8월)에 집중됨에 따라 제품의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 및 한화석유화학의 주품목인 PVC 가격은 톤당 718달러로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하였다. 특히, 중국 화남지역을 강타한 홍수로 인하여 화북지역으로 부터의 PVC 수송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 지역으로의 구매 수요는 꾸준히 이어졌다. ABS 및 PS가격은 전주대비 각각 3.8%, 3.6% 상승한 톤당 1,450달러, 1,115달러를 기록하였다. 타이트한 공급과 가을철 성수기를 대비한 중국업체들의 재고확보가 이어지면서 LDPE도 2.5% 상승한 톤당 1,045달러를 기록하였다.

호남석유화학의 주력품목인 MEG가격은 톤당 790달러로 전주대비 0.6% 상승하였는데 이는 중국업체들의 꾸준한 구매 수요와 수급이 타이트하게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LG석유화학 수익성과 깊은 관련을 보이는 에틸렌 제조마진은 에틸렌가격 하락으로 전주대비 4.3%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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