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2년 1분기 당기순이익 899억원 시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ybank.co.kr)은 2012년도 1분기에 4,219억원의 총수익 및 899억원의 당기순이익 실현하였다고 오늘 밝혔다. 2012년도 1분기의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2% 및 전분기 대비 0.5% 각각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6% 감소 및 전분기 대비 185.5% 증가하였다. 2012년 3월말 현재, Basel 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6.44%와 13.51%를 유지하였다.

2012년 1분기 총수익 4,219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및 전분기 대비 0.5% 증가한 실적이다.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 및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3,919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순이자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10bp 증가 및 전분기 대비 11bp 증가한 점과 고객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 및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의 감소 및 신용카드 관련 비용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와 투자상품 및 방카 수수료 수입의 증가로 51.3% 증가하였다.

올 1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2,171억원이며 일반 경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지난 4분기의 퇴직급여 일시적 증가 효과로 인하여 19.8% 감소하였다. 총수익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4% 및 전분기 대비 13.0% 개선된 51.5%를 기록하였다.

1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86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11년 1분기의 대손충당금 환입 및 금년 1분기의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728억원이 증가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317억원 감소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 말 대비 14bp 개선되었으며, 전분기말 대비 11bp 증가한 1.21%를 기록하였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 말 대비 39.5% 증가하였으며, 전분기말 대비로는 9.3% 감소한 178.6%를 기록하였다.

2012년 3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기업대출,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및 매입외환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말 대비 4.2% 증가하였다. 예수금은 전년동기말 대비 2.0% 증가한 34.5조원을 기록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쉽지 않은 시장 여건속에서도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중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 보다 높은 실적을 시현하였다. 올해는 씨티그룹 창립 200주년 기념하며, 고객만족, 견고한 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 유지 및 경비효율성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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