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기센터-대동문화재단, 농촌 발전 교육문화사업 협력 MOU 체결
- 남도음식문화해설사 양성 등 농촌 교육문화사업 상호 협력
30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농촌 교육문화사업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용 교재 공동개발, 교육 수료생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내용을 명시한 협정서를 교환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는 남도음식문화해설사 양성 과정(50명), 9월부터 11월까지는 녹색식생활지도자 양성 과정(40명)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남도음식문화해설사 양성 과정은 남도음식을 관광자원화하는 동시에 세계화에 대비해 각종 지역 음식축제를 찾는 외국인을 위한 전문 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녹색식생활지도자 양성 과정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녹색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먹거리 선택 등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농촌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빛고을 농업대학 운영, 품목별 농업연구회 육성, 지역 농산물 가공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대동문화재단과의 농촌 교육문화사업 MOU 체결을 통한 업무 협약으로 보다 나은 농업 교육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개요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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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노봉섭
062-613-5260
이 보도자료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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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2일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