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스카치 브라이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전국에서 총 66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 접수

- 20-30대 지원자 비율 높고, (81%), 남성 참가자(47%)도 대폭 증가

- 조세라 씨, ‘솔을 품은 솔’ 등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대상 영예

뉴스 제공

2012-05-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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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 사장, www.3m.co.kr)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6주간) 진행한 ‘제 5회 3M 스카치 브라이트™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여의도 한국쓰리엠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더 많은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자 응모자격을 대폭 확대했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총 66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응모자들을 연령별, 성별로 분석한 결과, 30대 주부의 참여율이 높았던 지난 4회 공모전에 비해 20대의 참여율이 57%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남성 참가자의 참여율이 지난 3회(3.7%)와 4회(11%) 공모전에 비해 월등히 증가한 47%로 나타나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예의 대상은 세가지 응모부문에 모두 지원해 ‘솔을 품은 솔’, ‘브러쉬-스폰지-스크레이퍼의 삼위일체’ 등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조세라씨(41, 서울 도봉구)가 수상했다. 조세라씨는 살림을 통해 쌓은 생활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아,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실제 제품으로도 채택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200만원 및 상패, 우수상(5팀)에게는 3M Filtrete™ 정수기 및 상패, 입상(50명)작에는 스카치 브라이트™ 가정용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한국쓰리엠 생활용품 사업부 신용숙 이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로부터 생활의 지혜와 기발함이 담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스카치 브라이트™ 아이디어 공모전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수렴하여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1999년도 처음 실시되었으며, ‘3M 후레쉬 매직 랩커터’ 등 3M의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3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