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방배동주유소, 월드아이비엔과 업무제휴…밤은 최저가 주유, 낮에는 손세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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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08:48

하남--(뉴스와이어)--기름값이 비싸던 방배동 주유소가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5월 30일 현재 방배동 주유소는 서울에서 최저가로 휘발유 1966원, 경유 1765원에 판매했다. 낮에는 손세차 무료와 16시 이후 밤 시간대는 서울 최저가 주유를 단행, 서비스를 개편하고 성업 중이다.

기계 세차와 성의없는 세차 시스템이 만연된 주유소 시장에서 과감히 100% 수동 손세차를 시행하고 있다. 자가용, SUV 손세차가 2만원에서 2만5천원인 것을 감안하여, 방배동 주유소는 최저가 주유를 선택할 것인지 주간 손세차를 선택할 것인지를 소비자가 입맛대로 결정하여 선택하게 하였다.

강남과 서초구는 대체적으로 기름값이 비싸다. 방배동 주유소의 18시 이후 최저가 주유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색 주유소의 할인 이벤트인 자동세차가 아닌 손세차 또는 야간대 최저가 주유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고 있다. 과감히 최저가와 명품 손세차를 내세운 방배동 주유소의 할인 이벤트가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방배동SK주유소는 주식회사 월드아이비엔과 기획 컨설팅 협약을 맺고, 기존 비싼 주유소의 이미지에서 소비자를 생각하는 감동주유소로 탈바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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