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외국인주민 시정 모니터단’ 출범

부산--(뉴스와이어)--부산에 거주하는 4만5천여 외국인주민이 느끼는 생활불편과 시정 개선사항 등을 상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통로 ‘부산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단’이 출범한다.

‘부산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단’은 급격하게 증가(‘07년 28,591명 → ’11년 44,726명, 56.4%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모집한 60여 명의 신청자 중 국적과 체류기간 등을 감안하여 13개국 30명이 외국인 시정모니터로 선정되었으며,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5월 31일 오후 5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국인 시정모니터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모니터 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부산시 외국어 홈페이지(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부산시에 바란다> 및 <시정 모니터링> 코너를 신설해 외국인주민들이 해당 국가 언어로 불편사항 및 시정 건의사항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부산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단’ 출범과 함께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부산외국인주민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부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올해 9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외국인 주민 생활환경 실태조사’와 ‘통번역 지원사업’ 등도 충분한 사전준비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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