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연수원, 2011년도 공무원 교육훈련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 소속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 결과 1위를 기록, 2008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되었다.

2011년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는 2012년 1월부터 5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소속 28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기관의 공무원 교육훈련 전반에 대하여 ‘교육훈련 인프라’, ‘교육프로그램 계획·운영’, ‘교육실적·성과평가·자체역량 제고’ 등 3개 부문 16개 평가항목과 44개 평가지표에 대한 기관 자체평가, 행정안전부 현지확인 점검, 외부전문가 심화평가 등 3단계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대한민국과 관세청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충실히 이행할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훈련체계를 마련하고, 공공부문 HRD 최초의 관리자 대상 교육훈련 성과평가체계를 도입하여 평가 신뢰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또한 최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현장직무 교육 시스템(Structured - On the Job Training)을 구축하는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인적자원개발(HRD) 전략을 추진한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음으로써, 공공부문 HRD(인적자원개발 : Human Resource Development)를 선도하는 전문교육 훈련기관으로서 타 교육훈련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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