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최근 한국 철강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한국 철강산업 발전사』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협회 창립 30주년(7월 9일)에 즈음하여 6만여 철강인의 뜻을 모아 제작된 것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과정을 처음으로 객관적으로 정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총 470페이지로 구성된 동 책자에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본격적인 시작기인 1950년대의 철강산업, 전기로 업체의 성장과 일관제철소 건설, 철강산업 도약기의 통상마찰, 철강산업의 구조조정과 국내외 경쟁확대 등 우리나라 철강산업 50년 역사의 발전과정을 서술하였다.

또한 도표 및 그래프로 철강재 총량수급 및 철강재 품목별 수급, 철강재 품목별 설비투자와 가동률, 철강업종별 경영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변화과정을 정리하였고, 각 시기마다 주요 특징을 요약, 설명하였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한국 철강산업은 지난 50년 동안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출발하여 2004년 4,700여만톤의 조강을 생산하여 세계 5위의 철강생산국가로 발돋음 하였다고 밝히고, 한국 철강산업 발간사의 발간은 이러한 놀라운 발전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철강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주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총수요는 지난 62년이래 236배 늘어나 지난 2004년에는 6,230만8천톤을 기록하였다.

1962년 26만5천톤에 불과하던 철강재 총수요는 1968년 100만톤을 돌파(101만5천톤)하였고, 1980년 1,000만톤(1,016만톤), 1987년 2,000만톤(2,060만3천톤), 1991년 3,000만톤(3,154만6천톤), 1995 4,000만톤(4,421만톤), 2000년 5,000만톤(5,215만 8천톤)을 각각 돌파했다.

또한 철강재 생산도 62년보다 386배 늘어난 5,469만6천톤을 기록했다.

1962년 14만2천톤에 불과했던 철강재 생산은 1968년 100만톤(102만5천톤), 1981년 1,000만톤(1,105만3천톤), 1988년 2,000만톤(2,059천톤), 1993년 3,000만톤(3,376만8천톤), 1996년 4,000만톤(4,237만9천톤), 2002년 5,000만톤(5,167만6천톤)을 각각 돌파했으며, 2004년에는 5,469만 6천톤을 기록했다.

한편 내수는 62년보다 180배, 수출은 5,817배, 수입은 62배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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