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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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31 11:47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6월초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을 집중하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6월말부터 시작되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보호를 목적으로 시설부서별 합동점검반을 편성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분야별 점검은 도로시설물은 5.30~6.8(10일간) 도로 L=679㎞ 시설물 153개소(교량, 육교, 지하도 등)에 대하여 포장면 균열, 교량상판, 난간 등, 하천시설물은 6.4~15(9일간) 전주천외 30개 하천, 제방, 하천부속시설물(수문 등), 공동주택단지는 6.7~20(10일간) 기존·시공중·공사중단 공동주택 516단지 151,030세대에 대하여 안전관리 및 감리 수행실태 등, 대형공사장은 6.4~8(4일간) 시공중인 대형 건축공사장 11개소에 대하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건축물 피해여부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하여 점점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긴급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우기전까지 보수·보강 등 정비를 완료하고 대형공사장은 우기대비 미흡시 보수·보강을 지시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하여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시근무체제에 돌입, 최근 들어 국지성호우가 잦아지는 등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호우특보 비상상황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다.

이번 점검에 대하여 시 관계자는 “우기전 서둘러 점검하고 미리 예방하는 안전도시 행정체계로 65만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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