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 6월 1일 오픈

- 6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해양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체험 행사 및 학술회의 총 36가지 진행

-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 타겟 맞춤형 눈높이 강연 및 다양한 체험 행사 눈길

- 해양문화체험 ‘해피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 및 박람회 현장 접수 통해 체험 가능

여수--(뉴스와이어)--“자녀들의 바다 공부, 여수엑스포 ‘해피아’로 오세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가 해양문화체험을 더욱 심도 있게 도와줄 해양문화체험 ‘해피아’를 오는 6월1일 오픈한다.

‘해피아’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관람객들의 해양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적 학술회의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박람회 기간 내내 컨퍼런스홀과 세미나실 등에서 펼쳐진다.

5살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타겟별로 △타겟 맞춤형 포럼, △체험형 워크샵, △오픈 포럼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다 관련 유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눈높이 강연 풍성

타겟 맞춤형 포럼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해양과 연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타겟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와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 메시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 ‘신나는 바다 놀이터’(7월28일∼8월3일)와 심해 생물 3D 입체 퍼즐 만들기 ‘바다는 보물창고’(6월1∼3일) 등을 준비했으며, 중고생들을 위한 바다와 해양을 주제로 한 유명인 초청 강연도 있다. 주요 강연자로는 인기작가 김훈(6월1일), 사진작가 배병우(7월16일), 산악인 엄홍길(7월23일) 씨가 중고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과학자 이상묵 교수(6월9일)와 해양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6월27일)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바다 지식 및 친근감과 이해력 높이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 손짓

지난 5월초에 진행된 리허설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코스 중 하나였던 체험형 워크샵 프로그램은 바다와 해양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친근감,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과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양과 연안에 관한 퀴즈 및 미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해양스쿨 골든벨을 잡아라’(6월16, 17, 23, 24일 /7월 13, 14일)와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다악기 만들기 체험(6월2, 3, 9, 16, 17, 23, 24, 30일 /7월1, 7, 8, 22일)도 가장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또 ‘바다사랑 사생대회’(6월28일, 7월21일)와 ‘해양백일장’(7월7일)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초중고생들이 생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대학생과 해양 관계자 대상의 국내외 학술행사와 포럼도 열려

오픈 포럼은 교육적 학술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기 학술행사와 글로벌 기업들의 포럼으로 구성했다. 대학생을 비롯해 해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포럼, 씨그랜트 국제포럼 등 11개의 국내외 포럼이 열린다.

한편, 해양문화체험 ‘해피아’ 모든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해피아 홈페이지(www.expo2012-happia.org)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회당 300 ∼ 500명씩 이용 가능하다. (문의전화 : 061-659-4594)

6월 첫 주, 인기작가 김훈 강연과 바다악기체험으로 첫 손님맞이

6월 첫 주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소설가 김훈 작가의 ‘인문학 카페’와 바다 악기 체험 ‘오션 마라카스’, ‘바다는 보물창고’가 해피아 첫 손님을 맞는다.

인기 소설가 김훈 작가의 ‘인문학 카페’ 강연은 6월1일 오전 11시부터 중고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바다 관련 문학을 토대로 그 속에 담긴 해학과 철학을 살펴보고, 국내 여행 시 가장 인상 깊었던 바다와 바닷가에서 보고 느꼈던 생각과 느낌들을 전달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다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바다 악기 체험 ‘오션 마라카스’는 6월∼7월간 총 7주에 걸쳐 주말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컨퍼런스홀에서 1일 3회씩 총 40회가 실시되며, 어린이 300명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여 코코넛 열매 껍질, 소라 껍질, 바다자갈 등을 이용하여 직접 바다 악기를 만들고 현장에서 연주해 볼 수도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바다는 보물창고’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생명의 천국이자 미래의 자원으로서 바다를 알아보고, 생명의 기원인 세포와 DNA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어서 심해 탐사선 ‘해미래’와 심해 생물 3D 입체 퍼즐 만들기도 함께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연락처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학술행사부 2과
유갑상 과장
061-659-2632

홍보대행
리앤컴
마상휘 대리
02-776-2540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