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알제리 사절단과 경제 협력 방안 모색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 황철주 회장(벤처기업협회 공동회장,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 오는 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압데라작 헨니(HENNI Abderrazak) 알제리 산업투자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과 한국-알제리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알제리와 한국의 벤처·중견기업 간 우호 관계 증진이라는 취지 아래, 알제리 산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만의 중소벤처기업 노하우를 전수할 구체적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주성엔지니어링 사업장 투어를 비롯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벤처·중견기업 CEO들이 직접 개별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향후 알제리 경제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 사업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Super Wi-Fi 나 소방관제 및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와 석유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 수장이 모인 만큼, 관련 사업에서의 양측 간에 심도 높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사)벤처기업협회 공동회장이자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인 황철주 회장을 비롯하여 벤처기업협회 공동회장인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 쏠리테크 정준 대표, 에어비타 이길순 대표, 옴니시스템 박혜린 대표 등 8개 분야의 선도벤처 CEO가 직접 참석하여 사절단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황철주 회장은 “그동안 한국과 알제리는 경제협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왔다.”라며 “한국 벤처와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협력 관계를 새로운 사업 기회 마련으로 이어갈 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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