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지구환경연구소, 리우+20 회의의 의제인 녹색경제를 위한 기업의 3대 과제 제시

서울--(뉴스와이어)--삼성지구환경연구소(소장 백재봉 전무)는 오는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 환경정상회의인 리우+20 회의에 즈음하여 회의의 의제 중 하나인 녹색경제와 관련하여‘리우+20 회의 : 기업 녹색경영에의 영향과 과제’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새로운 ‘녹색경제’ 체제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의 3대 과제로 친환경적이고 자원효율적인 경영,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강화와 미래 환경이슈 대응을 제시하였다.

유엔주관의 리우+20 회의(UN지속가능발전회의)는 ‘92년 세계정상들이 모여 지구환경보전을 결의한 리우회의 이후 20년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녹색경제‘는 이번 회의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각국 정상들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녹색경제 조성방안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체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녹색경제'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자원효율적인 경제체제를 말한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리우+20 회의 이후 ‘녹색경제’를 위한 기업의 역할이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첫째, 사회의 니즈를 고려한 친환경적이고 자원효율적인 경영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이해관계자와 협력강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환경활동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셋째, 기후변화 적응, 물, 생물다양성 등 미래 환경이슈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재봉 소장은 “글로벌 기업들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우리나라도 녹색성장이 국가발전의 주요 정책인 만큼 이번 회의를 계기로 녹색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국내 산업계 역할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기업들도 국제사회와 글로벌 기업 동향에 관심을 갖고 사전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92년‘삼성 환경방침’선언, ’96년‘삼성 녹색경영’ 선포에 이어 작년 1월 자원보전 및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글로벌 녹색경영 기준 및 시장 선도, 환경안전 사고예방 및 사업연속성 확보의 3大 분야에 대해 지속성장 추구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녹색경영 글로벌 Top이 되고자 하는‘삼성 녹색경영 비전 2020’을 발표하였다.

특히 삼성은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최근에는 국가 전력수급 위기상황을 맞아 그룹차원에서 대대적인 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 개요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산업계 최초의 환경안전전문 연구소로서 삼성의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녹색경영을 전파하는 중추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samsung.com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